야구
쿠어스 필드의 주인을 무덤으로 파묻는 LA의 용사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2경기차이로 쫓고 있는 LA 다저스는 올 시즌 지구 1위를 무난히 해낼 것으로 여겨졌으나, 한 시즌의 절반이 지난 현재까지 쉬지 않고 1위 추격을 하고 있다. 4-5경기까지 쳐진 때도 잠시 있었지만, 꾸준하게 압박해 들어가는데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결코 지구 앞선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전력상 앞선 것으로 평가받던 LA 다저스는 본래 전력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안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까지 들게 하고 있다. 콜로라도 로키즈는 지구 5위로서 LA 다저스 입장에선 당연히 이기고 들어가야 선두추격자로서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야구
진격의 팀과 리빌딩의 팀이 후반기 첫 판에 만났다.
한국인 투수들이 깊게 관여된 양 팀 간의 경기이다. 류현진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올 시즌 최고는 아니지만 밀리지 않는 시즌 운영을 해내고 있다. 한국 최고의 투수, 대투수 양현종 선수가 잠시 메이저리그에 머물렀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한국 최고의 투수가 메이저리그 수준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노출하는 장이 되며 씁쓸함을 안겨주었다. 올 시즌 대한민국의 TV에서 자주 방송되었던 양 팀 간의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보자.
야구
타격이 약한 선두팀을 물고 늘어지는 방법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꼴찌를 지키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간의 경기이다. 양 팀은 상당한 승률 차이가 있으나, 타격의 여러 부문에서 비슷한 스탯을 보이고 있다. 단지 양 팀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문은 피칭 부문인데, 양 팀의 팀 방어율의 차이가 약 1.4가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100경기 가량 치러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 상황이라고 보면 상당한 차이가 아닐 수 없다. 뉴욕 메츠의 빈약한 타선을 공략해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승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진다. 다만 현재까지 그들은 아직 선발투수를 예고하지 않았다.
야구
6-0을 기록하고 있는 두 명문 팀들의 대결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후 처음 열리는 최고 인기팀 간의 경기이다. 양 팀은 올 시즌 탬파베이 레이즈의 강한 진격에 혼쭐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까지 탬파베이 레이즈에 밀려서 2위로 거의 반 시즌을 보내다가 겨우 지구 선두를 꿰찼고,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에는 2연패를 당하며 후반기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뉴욕 양키즈는 내부의 출혈 탓에 지구 3-4위권에 머물며 지구 선두권 경쟁이 아닌 승률 5할과의 싸움을 너무 긴 시간동안 하고 있다. 내가 이기는 것을 위한 것을 넘어서 상대의 발목을 걸고자 하는 영원한 앙숙간의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보자.
야구
승률 6할 팀이 3할 팀을 맞이할 때
메이저리그에서 승률 1위 팀과 아메리칸리그 승률 꼴찌팀 간의 경기이다. 야구라는 종목 특성상 어느 팀이 리그에서 승률 7할이 되는 경우가 드물고, 승률이 3할이 깨지기도 힘든 것이 현실인데,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현재 승률 6할을 간신히 넘기고 있고,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승률 3할을 사수하기 위해 온갖 애를 쓰고 있다. 승률이 가장 높은 팀과 최하위권 팀이 맞붙었음에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걸린 배당은 무려 1.55이다. 이 배당이 들어올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보자.
야구
급한 말과 느린 말의 달리기 시합
LA 다저스는 지구 2위로 현재 지구 선두인 샌프란시스코를 1경기 차이로 쫓고 있고, 꼴찌 팀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현재 5위로 쳐져 있어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무려 30.5경기 뒤쳐져 있다. 사실 시즌 중반에 5경기 차이도 뒤집는 것이 무척 어려운데, 30경기가 넘게 차이가 난 것은 이미 시즌 초중반부터 뒤쳐지기 시작해 팀의 리빌딩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LA 다저스는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몇 개월간 추격하고 있고, 좀처럼 격차는 줄어들지 않더니 현재는 단 1경기 차이를 두고 있다. 급한 말과 느린 말들의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보자.
야구
꼴찌 팀(승률 0.267)의 구세주 메릴 켈리
17연패를 끊어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또 다시 부진의 구렁텅이에 들어가 있다. 시즌 승률 0.267로 승률 3할을 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이 팀은 도무지 메이저리그의 어느 팀도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팀인데, 이번 경기는 다행히 같은 지구에서 4위를 달리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즈이다. 게다가 지난 번 17연패를 끊어냈던 구세주 메릴 켈리 선수가 이번 경기의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기대감을 더욱 높히고 있다. 3할이 안되는 승률의 팀이 그나마 기세가 살아있는 선발투수를 내었고, 상대도 또한 해볼만한 팀이라면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될까. 흥미롭게 지켜보자.
야구
전통있는 도시들 간의 대결
미국을 대표하는 북동부 지역의 도시간의 대결일 뿐 아니라 많은 스포츠팀을 거느리고 있는 양 도시간의 대결이다. 현재 양 팀은 승률 5할 내외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이렇다할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시즌 중후반 이후 언제든지 발동이 걸리면 선두권을 추격할 수도 있는 팀들이다. 양 팀의 분위기는 현재 좋지 못하지만, 상대를 잡아먹고 올라서기 위한 경쟁은 끝이 없을 것이다.
야구
지하철 시리즈의 추억
야구
갈길이 바쁜 레이서의 뒷다리를 걸고자 하는 꼴찌
5할 승률에서 6경기 앞서고 있지만,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에서 3위에 랭크되어 있는 시애틀 매니러스와, 지구 1위에 17.5게임이 뒤진 채로 이번 시즌 많은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지구 꼴찌 텍사스 레인저스간의 경기이다. 선두권을 추격하며 와일드카드를 노릴 수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즌을 접다시피 한 채, 리빌딩에 주력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간의 한 여름밤의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보도록 하자.
야구
빨간 양말의 콜로세움 폭격
보스턴 레드삭스가 오랜 추격 끝에 결국 최근 6연승의 쾌조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선두에 나섰다. 오클랜드 어쓸레틱스는 최근 6경기에서 2승 4패로 부진한데, 지구 1위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4연패로 부진한 사이 승차가 0.5게임차로 좁혀지게 되었다. 더욱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하게 된 상황이다.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는 패배할 것 같지 않은 전력을 가지고 있다. 투수진의 안정감과 타격의 활발함의 메커니즘이 잘 돌아가서 현재 누구를 만나도 승리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클랜드 어쓸레틱스는 테이블 세터와 중심 타선의 응집력과 더불어 각자 타격에 정확도를 기하여야 승리 가능성이 생길 것이다. 동부지구 최강자 빨간 양말 구단의 콜로세움 방문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보자.
야구
혼돈의 NL 동부지구 명문 팀들의 레이스
현역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강한 투수인 제이콥 디그롬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이다. 제이콥 디그롬 선수는 메이저리그를 보는 사람이라면 설명을 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투수이며,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방어율이 0.69에 불과하는 등 최고의 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상대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이언 앤더슨 선수는 경험이 부족한 20대 초반의 선수이지만, 전체 3순위로 선발된 유망주 출신이며, 올 시즌도 꽤 준수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게다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전 날 경기에서 20점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투수를 낸 뉴욕 메츠가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법이 없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두 명문 구단의 한 여름 밤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보자.